거리에서 / 성시경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사랑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또한번 느껴지는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거 같아 이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해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
출처 : 편지지 카페
글쓴이 : hanyi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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