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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쪽꾸~

파커파인 2007. 7. 5. 13:18

16강. 8강. 4강. 드디어 결승전.... 허걱~

교통과 대표로 선발되어 결승까지 열심히 경기를 하여 좋은성적을 거두었지만...?

그만 결승을 앞두고 기본교육으로 불참을 하였더니 결승패배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네...

팔개님이 내 몫까지 열심히 하였더라면 룰루랄라 잔치가 벌어졌을텐데 이건 따다다 주임님이

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하였으니 이건 완죠니.. 사요나라~ 데쓰네...

 

사실 스포츠경기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데 우리 따다다 주임님은 너무 승부에 집착한 나머지

직원들 사기를 완전히 꺽고 주눅을 들게한다..

팔개님이 수비중 실수라도 하게되면 "너는~ 따다다..."쏘아 붙이니 그 잘하던 팔개님은 이내

"얼음 땡"이되어 식은땀만 줄줄흘린다..

 

어제는 교육중에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팔개님한테 살짝 문자를 보낸다...

현재 분위기 상고!

잠시후 휴대폰이 요동을 친다... 순간 허걱~

"대가리 뽀사뿐데.."

으~ 이런 왈왈! 같은 경우가 어디있단말인가?

어쩌나? 따다다 주임님 화나면 오래가는데...

어디를 살살 긁어 주어야 풀리려나?

 

육공둘마 여러분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고

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한 생활하세요!

오늘도 비가오네... 또 빳데리 충전히겠네.. 부러워~   

출처 : 경기청싸이카순찰대
글쓴이 : 길종균(101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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